이날 경칩을 맞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에게 충남쌀 대표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쌀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홍보하며 시식용 소포장 쌀을 나눠주고 등산로 입구 계곡주변에서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계룡산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연유산을 가꾸고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봉사활동에는 류병관(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위원장)위원장도 함께 참여하여 노사가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 노사가 함께 노력해 농협인으로서 윤리경영 실천과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며 농협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농업인에게 신뢰로 다가설 수 있는 ‘농협다운 농협’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조권형 본부장은“휴일에 각자의 시간을 양보해 사회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농업·농촌을 위하는 오늘의 다짐이 구호로 그치지 말고 농업 현장에서 행동으로 말할수 있는 농협인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사회봉사활동에 앞서 전날인 6일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업무종료 후 소관 업무별 소그룹 분임토의를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과 교육지원 다기능 방안에 대한 추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2015년도 사업추진방향 토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