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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본부, 옛 사옥 재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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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18 17:22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옛 사옥 재 매각이 추진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상)는 그간 정부기관과의 매각 협의를 위해 일반매각을 중지했으나 매각이 성사되지 않아 일반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물건은 둔산동 9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201.5㎡, 건물연면적 6638㎡, 매각 예정가격은 179억원[5년분할 납부, 무이자]이다. 일시납으로 매수 할 경우 4.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한다.

해당 건물은 허용 건폐율 80%, 용적률 1300%(현재 건폐율 22%, 용적율 183%)로 상당할 정도의 증·개축 등이 가능하고 정부청사 남측 둥지네거리 코너 각지 및 대전정부청사 '들의공원'을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 및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등 지리적 이점 및 활용도가 높다.

또한 둥지아파트 등 학부모들의 교육에 열의가 높아 대전시청 부근에 집중되어 있는 학원 수요를 대체할 수 있고 인근에 이랜드그룹의 NC백화점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등 매각 물건의 인기가 높아 순조롭게 매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 일정,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참조 또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042)470-01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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