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국장들은 이날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 선거구 증설,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대전산단 재생사업, 도청사 이전부지 활용,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권 시장은 “주요사업을 보면 추진일정이 전반적으로 늘어지고 있는데 늦어져도 관계없다는 식이면 안 된다”며 “시정에 누수가 없도록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좀 더 세세하게 챙겨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또“이를 위해 그동안 매주 월요일에 갖던 주간업무회의와는 별도로 현안점검회의를 한 차례 더 가질 것”이라며“특히 관심이 높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