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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0.27 18:3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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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로봇산업화센터는 로봇을 비롯한 메카트로닉스 분야 제품의 구상부터 상세설계, 설계검증 및 시제품제작, 제품성능시험 등 제품개발의 전주기에 걸친 원스탑 장비지원 체제를 갖춰 대량생산 전 단계의 모든 과정을 한 장소에서 작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장비지원센터로서 대전 관련산업의 전후방지원으로 로봇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와 지식경제부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동안 285억원의 사업비로 1단계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지능로봇산업화센터는 건립완공(2006년 9월) 및 145억상당의 원스톱지원이 가능한 장비(57종 71대)를 구축했다.
센터에 구축된 장비는 장비의 특성에 따라 특화디자인센터, 시제품제작지원실, 정밀측정지원실(기계, 전기전자), 동작분석실, 성능 및 신뢰성시험평가실, 초정밀고속가공지원실, 특화이러닝센터로 분류된다.
센터는 현재 개별장비에 대한 사용지원을 하는 단일장비 지원서비스체제로 운영중이나 향후 디자인설계, 시제품개발지원, 정밀주조제작 및 후처리 가공지원, 성능시험평가를 일괄 지원하는 위탁용역개념의 복합장비 지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차기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메카트로닉스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107억의 사업비로 기술지원, 마케팅지원,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지원서비스사업과 장비활용사업을 병행한 가운데 보다 입체적인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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