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자 사업’은 총 88개 마을공동체가 지원해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대면 심사를 통해 지난 17일 41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사업유형은 공동체형 21개, 공동육아 6개, 환경생태형 7개, 문화역사형 3개, 교육형 4개이며, 오는 23일 오후 2시에 대전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사전교육과 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박월훈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3년차 추진하는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해보자 사업’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주도 공동체 발굴·육성과 도시재생에 포커스를 맞춰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돼 마을공동체를 통해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