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로는 대한문인협회 서울인천지회 회원의 꼭두각시 춤, 대전충청지회 회원의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대구경북지회 회원의 장기자랑이 열려 각 지회별 회원들 간의 따뜻한 문우의 정과 함께 축제장으로 진행했다.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의 신임 이사를 임명하고 대한문인협회의 임원진들도 임명장 수여했다.
이어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낭송가 중 작년 시낭송지도자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한 길상용, 김수미, 박순애, 박영애, 설연화, 최명자 등 자격증을 받았고, 시낭송가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지원, 박태임, 전영금, 조한직 시낭송가가 인증서 받았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 대한문인협회는 매년 정기 행사가 4회 진행되며 그때마다 신인들의 등용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김락호 이사장은 “시인으로 등단을 했다고 모두 유명 시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인이라는 자신의 직함에 맞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등단은 시인의 완성이 아니라 시인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자는 11년째 전국 각지에서 등단한 시인과 수필가, 소설가인 강기영, 곽철재, 김강좌, 김경렬, 김광덕, 김기전, 김미경, 김미숙, 김선목, 김용준, 김정희, 문익호, 박순애, 박정근, 박희자, 신현각, 여관구, 오인숙, 윤춘순, 이광섭, 이승무, 이양순, 임미숙, 장미례, 장화순, 정재열, 조서연 등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