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일부 지역에는 대형 산불 가능성도 있어 산림청에서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중 세 번째인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이에 따라 공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를 포함하여 819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4대 등 소방차량 43대를 동원하여 봄철 산불예방활동을 펼쳐 예기치 못한 산불로부터 우리 명산을 지키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