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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3회 의원회의 개최

구제역 상황보고 등 다양한 집행부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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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25 16:14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유기준 의장은 서두에 “아산지역에 구제역이 확산돼 초비상상태에서 더 이상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회의를 진행했다.
 
정식 회의안건에 없었지만 축수산과장이 구제역 방역추진상황에 대해 “3월 22일 현재 총4건이 발생했으며 조치사항으로 이동제한, 소독, 임상관찰, 통제초소 운영, 백신접종상황을 보고했고 향후 추진계획으로 아산시 전체 양동농가 1공무원 1농가 담당예제 등을 운영한다”고 보고했다.
 
이기애 의원은 백신접종 대책과 문제점, 조철기 의원은 타 지역에서 발생시 초기 대응 대책, 성시열 의원은 소규모 농가에 대한 대책과 신고체계 개선, 안장헌 의원은 관광아산 흐름을 막지 않는 대책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집행부 설명 자료에서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위원 추천 건은 사전협의 이후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 위원은 성시열 의원과 이영해 의원이 추천됐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건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기금 50억, 시비70억원을 들여 완공할 계획으로 금년은 토지매수 협의와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16년 건축설계와 건립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유선종 사회경제과장은 2014년 행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희망마을 공모사업이 연말 확정된 관계로 예산 성립 전 국비에 한해 조기집행의 필요성을 보고했으며 사업대상지는 송악면 송학리와 도고면 신유리 2개 마을로 각 마을당 2000만원이다.
 
아산시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 위원회 위원으로는 조철기 의원이 추천됐으며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으로는 김영애 의원, 황재만 의원이, 아산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원으로는 안장헌 의원, 유명근 의원, 오안영 의원이 추천됐다.
 
장애인과 고령자 불우소외계층가구 주택개량 지원 사업 민간위탁동의안은 금년부터 2017년 말까지로 오는 4월 공개모집 후 심사 등을 거쳐 6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을 보고했다. 자체협의 사항은 제178회 임시회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15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과 승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2014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은 안장헌 의원이 선임돼 시장추천 2인과 함께 5월26일부터 6월9일까지 15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시정 질문 순서와 답변은 제179회 임시회 예정기간 중 5월13일부터 5월15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며 제180회 정례회에 실시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자료는 4월3일까지 제출키로 했다.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임기가 4월12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추천을 받아 위촉 행사와 회의를 개최할 계획으로 구성은 위원장1명, 부위원장 1명 포함 10명 내외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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