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이 25일 보령화력본부를 방문해 설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처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에 이어 현재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대비 경영진 특별 현장점검이 시행중이다.
점검반과 함께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찾은 최사장은 공사 감독자 및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접 보일러 내부를 살피며 안전취약개소를 점검하였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옹벽 구조물을 찾아 균열여부 및 변형 유무 등을 확인하며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하였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특별 현장점검이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