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7일 부리면 신촌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제7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범 군민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2㏊의 면적에 소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나무심기운동의 확산을 위해 감나무, 매실나무 등 1000그루의 묘목을 무상으로 분양했다.
군은 올해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경제수조림, 큰나무 조림, 명품숲 조성, 숲가꾸기 등 산림명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산/길윤현기자 yoonhun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