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내달 24일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인 ‘뉴 취리히 오케스트라’공연관람을 시각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관람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및 가족(1인)이며, 신청은 선착순 15가족(33명)으로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413-7044)으로 내달 17일까지 하면된다.
공연관람 후 관람자 가족을 대상으로 짧은 후기를 이메일이나 문자 등의 전송을 통해 접수하여 선정된 가족에게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나들이를 통해 장애인의 가족관계향상과 시각장애인의 문화생활 확대 및 사회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임재권기자 imtens@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