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저상버스 46대 도입, 장애인전용 대기소 10곳 설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4.01 15:4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는‘교통약자에 대한 시내버스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46대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체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도입률 ‘40%’를 목표로 꾸준히 저상버스 도입을 늘려온 결과, 작년 말 기준 저상버스 운행은 42개 노선에 175대가 운행 중이다.

특히 금년에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저상버스를 도입해온 이래 가장 많은 46대를 도입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년 말까지 모두 221대의 저상버스를 도입, 운행 할 예정이어서 도입이 22.9%로 서울(33.3%)을 제외한 전국 2위의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저상버스 도입 확대에 맞춰 휠체어 이용승객의 편의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승강장내 ‘장애인 전용 승차대기 장소’ 10개소 설치와 ‘대전의 모든 시내버스는 버스전용정차구간에 정차한다’는 캠페인을 전개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영춘 시 대중교통과장은 “저상버스 도입을 늘려나가면서 이용편의성도 높여 노약자, 휠체어 장애우, 유모차 아주머니, 어린이들도 언제나 손쉽게 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상버스 문의사항이나 불편·친절기사 칭찬 제보는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또는 전화(042-270-5785)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