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금성백조주택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노인을 비롯한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을 우선 채용한다. 구는 행정적 지원으로 금성백조주택을 돕게 된다.
정성욱 대표는 “금성백조주택은 주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시니어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은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라며 아울러 “민관 공동노력을 통해 일하는 행복이 있는 일자리 도시 서구!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48억2천만 원을 투입해 2,351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