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1991년 초연 이후 국내 뮤지컬 사상 최다 공연·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수녀님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여 관객에게 유쾌한 재미를 전한다.
극을 이끌어 나가는 5명의 수녀들은 장기공연으로 검증된 배우들로 탄탄한 실력을 갖췄으며 무용과 복화술, 클래식,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예매는 문화장터(www.asiamunhwa.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1만 5000원, S석 1만 원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도청 문예회관 정기공연의 날이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