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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1.10 20: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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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구조, 구급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이 큰 유공자 88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재해예방 및 화재예방에 대한 결의문이 채택됐다.
600여 의용소방대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군민의 안녕과 재해예방, 생명과 재산보호, 불조심의 생활화로 화재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 것.
표창수상자는 영예의 대통령표창에 금산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화연,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 남일면의용소방대장 곽현혁, 소방방재청장표창에 남이면의용소방대 총무부장 김희성, 진산면의용소방대 지도부장 김성일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36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충남도지사 및 군수상을 받았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 봉사해온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버팀목이 돼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기념행사에 이어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능력을 비교 발휘하고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협동체제 구축을 위한 기술경연대회와 호스메고달리기, 2인삼각경기, 줄넘기, 승부차기 등 평소 대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박승희 금산소방서장은 “제4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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