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5일 제천시 제 26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진형 부시(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시장은 취임과 함께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시민행복 우리제천’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정보화 시대에 발 맞춰 태블릿 PC를 보급, 주간보고와 월중보고 등 부서장급 회의에 종이서류가 없는 ‘문서없는 스마트회의’를 진행했다.
또 안중~삼척간 동서고속도로 미개설 구간인 제천~삼척간 고속도로의 조기추진을 위해 강원도 5개 시군과 협의회를 구성, 중앙부처 방문과 조기개설 촉구 서명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키즈라이브러리 카페 조성 사업’과 ‘영서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공모를 위해 관련기관 협력 및 지역발전위원회 방문 등의 노력을 통해 2개 공모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심이자 생태관광도시로 유명한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추진, 형식적 교류가 아닌 민관분야 전반의 실익있는 교류의 실 예를 남기기도했다.
이외에도 제19회 청풍호 벚꽃축제 성공을 위해 사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상거래 질서유지에 힘을 쏟기도 했다.
김 부시장은 “1천여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통해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