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서청원 최고위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있다.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빨리 밝혀야 한다. 또한 이 일로 국정운영이 중단되거나 약화돼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해 말씀드린다. 대통령께서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없이 엄정히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씀하신만큼 검찰은 그 어떤 부담도 갖지 말고 수사에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