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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체에너지 시대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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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1.13 20:1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아산시는 13일 아산시 실옥동 283-5번지 아산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강희복 시장과 김준배 시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과제 연구사업인 ‘아산하수처리장 통합형 바이오가스플랜트(사진)’준공식을 가졌다.

국책과제 연구사업으로 하수종말처리장내 설치한 바이오가스플랜트 시설은 하수슬러지, 음식물, 가축분뇨 등 고농도 유기성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주)대우건설의 도움을 받아 국내 최초로 시설돼 1일 100t을 처리할 수 있으며, 1일 전기생산량 2867kwh로 318가구분의 전기를 생산해 하수종말 처리장내 자체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동안 아산시는 환경분야에 적극적인 시정의지를 갖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해왔을 뿐 아니라 금번 국책과제 연구사업인 바이오가스플랜트 완공으로 타 지자체보다 대체에너지 시대를 선점해 아산시 이미지 부각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희복 시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시기에 아산시에서 국내최초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이 완공된 만큼 세계적인 당면 문제인 지구온난화 문제해소에 본 국책과제 연구사업이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희복 시장은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설치된 지역이 하수, 분뇨, 가축분뇨처리장을 운영하고 있고 소각장이 건설되는 만큼 국내최고의 환경기초시설 타운으로 육성해 환경체험 교육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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