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정환일)는 지난 23일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최호식)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농협공주시지부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로부터 지역내 학생 28명을 추천받아‘사랑의 천사(1004)운동’과‘참사랑회’가 공동으로 생활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사랑의 천사(1004)운동은 충남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소정의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소외계층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는 단체다.
참사랑회는 농협공주시지부 자생 봉사단체로 불우이웃돕기 및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토요일(4월18일)에는 공주시 사곡면 통천포 일원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화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환일 농협 공주시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시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 가까운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