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봄 관광주간 ‘괴산’으로 떠나자

산막이옛길·한지체험박물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4.30 17:15
  • 기자명 By. 이을규 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되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테마가 있는 괴산의 관광지를 찾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국내 대표 관광지를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 발표했으며 괴산군의 산막이옛길은 충북을 대표하여 선정되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명품길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4km의 옛길을 그대로 복원해 동양미를 간직한 친환경길로 자연을 벗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힐링길이다.
 
또한, 황포돛배와 유람선을 타고 호수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트래킹 코스 곳곳에 숨어있는 스토리를 담은 24개의 다양한 볼거리로 산막이옛길을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군은 이미 전국에 위상을 떨치고 있는 충북 최고의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괴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괴산은 천혜의 산자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의 숨겸이 살아숨쉬는 고장으로 예부터 충·효·예를 으뜸으로 삼아 충신, 효자, 열려가 많기로 이름난 인걸의 고장이다. 
 
화양동, 선유동, 쌍곡계곡, 고산구경, 수옥정관관지 등 곳곳에 유서깊은 문화유적들이 산, 들, 강과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고 그 아름다움이 훈훈한 인심과 함께 괴산을 찾는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관광주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캠핑해요’이벤트를 5월 6일~14일 괴강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진행하며 사전예약자에한하여 이용료는 10%할인을 한다.
 
청천면(靑川面) 화양리에 위친한 화양서원에서는 옛 선비의 생활을 테마로 한 경서낭독, 판화탁본, 다도체험 등의 옛 문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43-832-4062)
 
또한 연풍면 원풍리에 위치한 한지체험박물관은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7호 한지장인 안치용씨가 관장을 맡아 운영하며 관광주간동안 체험료 30%할인된 이용료로 한지의 제조방법 및 작품을 전시하고 한지의 기원부터 현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전통한지의 기원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한지장이 명품한지의 종류의 제조과정을 알려주는 체험프로그램(한지부채, 한지필통, 한지 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한지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한지 공예품 만들기체험 이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우내 움추렸던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을 맞아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괴산에 많은 방문하여 즐거고 뜻 깊은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이을규기자 dldmfrb0816@daum.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