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국민안전처와 경향신문사,공동 주최, 한국안전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오는 6월 12일까지 공모한다.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응모 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상 6개 부문(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 창고·통신)과 특별상 4개 부문(우수제품, 단체, 개인, 공무원)을 선정하고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우수기업상 부문에 응모하려면 최근 2년간 소방·자연재난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 아래를 유지하는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한다. 특별상 부문은 소방안전용품이나 안전장치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거나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국민안전처 또는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www.safezone.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천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재난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단체·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