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4일 오후 조치원읍 상리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서 이춘희 시장, 임상전 시의회 의장, 이해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고용복지+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세종고용복지+센터는 2016년까지 총 공사비 165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584㎡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6225㎡ 규모로, 수용인원 300명의 업무동과 지상 4층 4096㎡규모의 131대를 수용할 주차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곳에 고용복지통합센터와 근로복지회관을 둬 고용·복지 분야의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기관과 단체 등을 유치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