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마케팅부(부장 유찬형) 직원 20여명이 지난 16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아산시 송악면 역촌2리를 방문해 고추밭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조병주 역촌2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손을 지원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영농에 큰 보탬이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상호금융마케팅부와 역촌2리는 2014년 5월 1일 자매결연 후 작년 상·하반기 2차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