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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 돌입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 간부급 초기대응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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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18 14:3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실전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인 18일, 재난관리부서 공무원 비상소집 및 간부급 초기대응 점검회의 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비상소집훈련’은 각종 재난발생 시 공무원의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실무반 임무와 역할 숙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16개부서 400여명이 아침 6시 30분에 비상소집 했다.

이어 오전 8시 40분에 실시한 ‘초기대응 점검회의’는 재난발생 초기, 기관장 주재로 12개 협업기능 담당부서 간부들의 조치계획을 점검하는 긴급대책 회의로 매우 중요한 재난대응 훈련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재난에는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골든타임 내 많은 인명을 구조하고 복구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특히 각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한 만큼 그냥 흘러가는 훈련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화약류 제조업체인 ㈜한화 대전공장의 화재와 폭발을 가상한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대비 훈련’으로 전체 훈련은 오는 21일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전지방경찰청, 제1970부대 등 18개 부서·기관·단체가 함께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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