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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효 문화진흥원 설립 타당성 등 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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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18 16:0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가 ‘전국 효 문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설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위위원회(위원장 류순현 행정부시장)를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효 문화진흥원’의 설립 타당성 등을 심의 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효 문화진흥원의 설립 목적과 사업범위, 주민복리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진흥원의 자립도 향상 및 홍보 강화, 다양한 효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대상을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로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종절 시 노인보육정책과장은 “효 문화진흥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30억 원 등 총 2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342㎡ 규모로 중구 사정동 뿌리공원 내 조성 중에 있다”며 “앞으로 효 문화진흥원이 전 국민의 효행장려와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순현 위원장은 “위원들의 주문사항을 효문화진흥원 설립 계획에 추가 반영해 줄 것”과 “대전이 전국 효 문화 정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 설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지난 4월 1일 기공식을 갖고 내년 7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효 전시 체험실, 교육 강의실, 연구실 등으로 조성되며 9월 설립·운영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상반기 재단법인 설립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3개 팀 20명 규모로 개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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