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장애인및 저소득충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은 이번이 41회째 이다.
이른바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층 경로식당운영은 대전시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펼치는 소외층을 겨냥한 사업복지사업이다.
매일 평균 100~120명의 어르신들이 점심시간(오전 10시30분~ 12시까지)에 찾아와 무료식사를 하며 삶의 의욕을 다지고있다.
이곳에 대전봉사체험교실(자문위원장/김영기) 회원들은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크고작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부축하거나 그들이 남긴 음식찌꺼기를 치우는 일도 포함된다.
특히 41회째를 맞는 이번 무료급식 봉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 회원들도 바쁜 일정을 보냈다.
무료급식에 처음참석한 황선영씨는 "훈훈한 나눔실천은 소외층의 각종 애환을 한눈으로 엿볼수있어 봉사현장에는 보는이의 마음을 뿌듯하게 하고 있다.아름다운 봉사활동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실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