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남으로 되어있는 일반인, 사업자, 도내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거쳐, 24일부터 이틀간 작품을 접수한다.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총 6개 분야로,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추세에 부합된 작품을 선별해 분야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충남대표로 출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분야별 수상작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공주문화원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www.crafts.or.kr)를 참조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예문화 확산과 아름다움과 상품이 결합된 창의적 혁신적 공예품 창출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