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전략기획단은 2일 오후 3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동양 사상과 한국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의동 충남대 철학과 명예교수, 신규탁 한국선학회 회장, 김성환 군산대 철학과 교수, 정재서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 유정길 충남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는 충남대가 지난 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풍 만들기 운동의 일환인 ‘담론이 살아 있는 CNU' 대토론회로, 지난해 11월 통일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은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