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1일 열린 직원월례조회 자리에서 최근 지속된 가뭄과 관련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단계별 가뭄대책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장마철에 대비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공사장, 상습 침수지역 등의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및 해충 발생으로 시민 건강을 해치거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위생시설 안전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번에 충주시가 충북도의 국도정시책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른행정, 원칙있는 행정을 기본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일궈낸 성과로 충주시민들에게 자랑거리를 제공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충주발전을 위해 공무원 각자 맡은 업무에서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실수는 줄이되, 시정성과는 높여 나가는 업무추진 열정과 행정의 효율성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겨 직원들 모두 절제된 행동을 하고, 보훈가족에게는 각별한 관심과 예우를 갖는 달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