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중학부의 오영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올해 대전시 우수선수로 관심을 받아왔으며, 모든 사람의 기대만큼 훌륭히 성장하여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남자중학부 카약 2인승 경기에서 권순홍·김지환 선수가 라스트스퍼트까지 최선을 다하여 박빙의 승부 끝에 아쉬움이 남는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1인승에 김지환은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은메달을 획득, 차세대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대전만년중 카누팀은 작년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박찬숙 교장은 혼연일체가 되어 선수들을 응원한 교직원, 학부모, 학생, 교육청 및 대전광역시 카누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평소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지도자와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대전대표 선수에서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훌륭히 성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