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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논산시 채운2리 등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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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03 14:20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제2회 충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논산시 채운2리, 청양군 천장리, 예산군 동서리가, 시·군분야에서는 홍성군, 보령시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충남도는 2일 홍성군 내현리 전통체험관에서 마을분야 9개 마을과 시군분야 6개 시·군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성화된 농어촌 마을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마을 3개 분야와 ▲마을만들기 ▲마을가꾸기 등 시·군 2개 분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마을과 시·군이 참가해 마을발전 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경관·환경 분야 논산시 강경읍 채운2리 ▲체험·소득 분야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문화·복지 분야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마을만들기 분야 홍성군 ▲마을가꾸기 분야 보령시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경관·환경 분야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체험·소득 분야 논산시 성동면 우곤2리 ▲문화·복지 분야 태안군 이원면 내2리 ▲마을만들기 분야 태안군 ▲마을가꾸기 분야 서천군이 뽑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분야별 최우수 3개 마을과 최우수 2개 시·군은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펼쳐지는 ‘제2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남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입선 시 시상금과 정부포상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마을 간 상호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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