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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국회 천안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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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07 14:0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기자= 천안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국회에서 진행된 천안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취소됐다.

6일 양승조(천안갑) 국회의원은 오는 9일과 10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열기로 한 ‘2015 천안지역 우수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 장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양승조 의원실과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농정지원단은 사전 교류를 갖고,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국회내 직거래 장터 개설을 취소하기로 했다.

앞서 양승조 의원실은 국회내 포스터 부착 및 전자게시판을 통해 천안농특산물 국회 직거래 장터를 홍보해 왔다.

양승조 의원은 "매년 국회에서 열린 천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천안지역 농산물 홍보 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된 행사였고, 특히 올해는 대규모로 지역 농축협이 참여하기로 했는데, 메르스로 취소돼 아쉽다"고 전했다.

그동안 국회 직거래 장터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신멜론과 아삭함이 일품인 아우내 오이, 천안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능수 한우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천안 우수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는 양승조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농정지원단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천안시 서울연락사무소가 참여해 행사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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