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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2.15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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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충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지난 10일 최종 고시됨으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강송산지구는 9만2004㎡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올해 8월 2025년 당진군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확정된 사업으로 우강면 송산리와 합덕읍 운산리 일원이 해당된다.
총사업비 132억원이 투입되며, 환지방식으로 개발해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주거용지 4만5707㎡, 도시기반시설용지 4만1813㎡, 주유소 및 종교시설 등 기타시설용지가 4484㎡로 계획돼 있으며, 주거용지에는 공동주택 256가구와 단독주택 82가구 등 338가구, 913명의 인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공공시설로는 어린이 공원 2개소,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특히, 이 지구는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도로, 공원, 녹지, 공공용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전체면적의 47%로 계획했으며,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2010년 초 기반공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 지구는 합덕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으로 난개발이 우려돼 지난 2006년도 당진군이 지역 소규모 도시개발사업 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6개의 후보지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곳이다.
또한, 그간 당진 남부권 중 합덕읍에 비해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으로서 주민들의 신청이 이어져 왔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3월부터 용역을 추진, 7월에는 개발행위제한지역으로 묶고 이어 12월 도에 개발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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