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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라이온스클럽, 제13대 유충훈 회장 취임

“봉사의 밀알이 되어 활성화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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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2 11:3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7지역 3지대 노은라이온스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21일 오후 6시 노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ㆍ취임식은 충주지구 라이온스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라이온스클럽 제12대 김근수 전임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제13대 유충훈 신임회장의 취임인사, 김광득 총재의 축사, 그리고 내빈축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근수 전임회장과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이어서 개최된 취임식에서는 유충훈 신임회장에게 취임 축하패와 꽃다발이 증정됐고 축하떡 커팅이 진행됐다.

유충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하고, “봉사의 밀알이 되어 노은라이온스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지역봉사기금 30만원을 내놓았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는 노은라이온스클럽은 회원이 27명이며, 그 동안 이웃돕기,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봉사단체로, 유충훈 신임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노은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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