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서명됨에 따라, 인구 13억명, GDP 12조 달러 규모의 중국과 교역에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양국의 민간 교류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협약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마케팅공사는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과학교육진흥회는 중국 강소성 국제교류센터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중국 관광객의 우리 지역 방문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행정지원과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서구의 선진 의료 인프라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