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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12.28 19: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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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조직 분위기 쇄신 ▲실적을 감안한 적재적소 배치 ▲장기근속자 순환 전보 등에 역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번 교육감선거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자에 대해서는 전원 인사 조치했다.
국·과장급 중 67%인 14명과 지역교육청 관리과장 대부분을 새로운 인물로 교체한 가운데 분위기를 쇄신함으로써 활력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한편, 혁신평가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주요보직으로 발령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그동안 한 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하던 기능직공무원에 대한 순환전보제가 시행되는 원년을 맞이해 기관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전보시킴으로써 순환전보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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