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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28 16:01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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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딸기 육묘기를 맞아 역병과 작은뿌리파리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때 철저이 방제하지 않으면 본포 정식 후에도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
딸기 역병은 잎이 물에 데친 증상과 뿌리 갈변 및 지재부(관부부위)의 가운데 부분이 갈변되며 구멍이 형성되는 증상을 보이는데, 역병 발생 전이나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나 동제, 수용성 규소 등 유기농자재를 식물체에 관주처리하고 병든 묘는 바로 제거해야 한다.
또 작은뿌리파리 피해는 잎이 짝잎 증상을 보이고 잎줄기가 붉게 되며, 지제부가 갈변되고 자재부에서 나온 뿌리도 갈변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발생 전이나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나 아큐레이퍼응애, 곤충기생성 선충과 같은 천적을 이용해 방제하고, 발생 예찰을 위해 성충은 노란색 끈끈이트랩, 유충은 표면적이 큰 감자절편을 딸기 지제부에 놓아 발생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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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엽 기자
leesy8904@dail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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