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사랑 콘테스트를 주관,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지역이 전국최다로 3650여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조대한 학생은 ‘2015 경찰청 안보사랑 콘테스트’에 대한 정보를 듣고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 GOP부대 경계 군복무 경험과 대학 전공시간에 배웠던 지식을 활용해 “북한의 국가안보 위협 언제나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라는 작품을 제출했다.
북한 인공기와 잠수함, 상어를 적절히 표현해 '북한 대낮에도 안보를 위협한다.' 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경찰청은 오는 27일까지 입상작품을 경찰청 문화마당에 전시 및 모음집을 발간해 전국도서관 및 경찰박물관, 통일전망대 등에 배부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