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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과학마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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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5 15:5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메르스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과학 특강이 재개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과 22일 오전 10시 노은도서관에서 유쾌한 과학수다 ‘과학마실’ 시즌1 강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벽돌한장’(회장 장인순)과 함께 추진하는 ‘과학마실’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특강으로 현재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50명을 접수 중(당일 현장 접수 가능)이다.

오는 15일에는 국내 원자력 발전의 대부로 불리는 장인순 박사의 ‘시간과 싸우는 과학’ 강연이 마련되며, 22일에는 로켓분야에 유명한 채연석 박사로부터 ‘드론, 장바구니를 배달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특히 이번 강연은 방학 기간에 진행돼 원자력과 로켓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과학자를 꿈꾸는 자녀들의 미래와 진로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1회 연구단지 과학자와 주민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되는 ‘과학마실’은 시즌1과(5월∼7월) 시즌2(9월∼11월)로 나누어 진행되며, 딱딱한 과학강연 대신 마실 오듯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다.

앞서 지난 5월 강연은 ‘스마트한 건강 밥상을’ 주제로 충남대 이계호 교수가 초청돼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과학마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과 소통함에 따라 과학상식은 물론 자녀들의 미래설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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