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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방 도청 이전 정착… 클린 홍성 만들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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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6 12:5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지방에는 도청이전 후 정착단계에 있는 가운데 내포신도시의 인구의 유입에 따른 생활폐기물의 발생유형도 급 변화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쾌적한 환경이 중점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청결유지를 위한 환경시설물 구축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등을 12개소를 설치해 가로 질서 향상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6일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깨끗한 충남=홍성 만들기 사업으로 신도시(구도심)에 맞는 클린하우스 및 클린 플레이스 등 새롭고 개량화된 환경기초시설을 도입 개선해 기존의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클린 하우스, 클린 플레이스 설치를 검토해 추진하기 위해 공모사업 신청을 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쓰레기를 발생-처리 로드맵 생활화로 감량-재활용 실천으로 Zero Waste화에 심혈을 기울여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489톤을 모아 전년 상반기 대비 14%를 증가시켰고 종이팩, 폐형광등, 폐건전지의 집중수거를 위해 관공서, 학교, 마을, 아파트단지 등에 수거함을 제작·배부하는 등 각종 종량제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청소문화 확산은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클린 리더제(개인, 그룹)를 제도권으로 수용해 도로변과 공공장소와 접한 내 집 앞, 점포, 사무실 등 사업장과 기관, 단체, 마을, 산악회 등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지역을 구분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해 보다 깨끗한 내 고장 품격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 내실화 유도를 위해 권역별 수거체계를 지속적으로 분석·개선해 나가고 대행사업에 대한 원가계산·성과 평가를 실시해 청소행정서비스의 고품질화를 위해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가연성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을 민간 위탁해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자원화하고 있으며, 직매립 쓰레기 감소에 따른 매립시설 사용연한 증대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생균제(EM, BM)를 활용한 축사 3무(악취, 해충, 살균제) 환경시범사업을 31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가축분뇨처리시설을 개선·운영해 하천 수질오염 방지에도 전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쾌적한 환경에 대한 주민욕구 증대에 맟춰 재활용품 처리관련 환경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알뜰매장, 나눔장터 등 주민주도형 재활용 활동을 지원해 주민의식 개선 및 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한 재활용 확산 교육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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