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행보 중 50년 전 대흥초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5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만난 동창은 ”작은 체구였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이 강해 또래들 사이에서 늘 대장을 했었다”며 “어린시절 친구가 이제 이곳으로 돌아와 정치를 한다고 하니 참으로 반갑고 기대가 크다.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그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중구를 새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또한 태평동에 위치한 버드내 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한 이에리사 의원은 이곳에서 어릴적 어머니와 친목 모임을 가지던 분을 만나 반가움에 두 손을 맞잡았다. 더불어 유천동에 살 때 옆집에 살던 분들도 이 의원의 방문을 반가워하며 “이제 고향으로 돌아왔으니 훌륭한 정치를 해달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의원은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이지만, 아직도 저를 기억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아 새삼 놀랍고 감사하다”며 “이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