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로 꼽힌다. 최저 시급이 보장되고 공무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있어 13명 모집에 50명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동철 군수는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재 학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취업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당 공무원에게 이번 관공서 아르바이트가 대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학과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 부서배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6일부터 31일까지 하루 8시간 주정차단속, 자료정리, 금강여울축제 등 사업현장과 업무보조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