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서관에 따르면, 영어체험교실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문 동화책을 읽어 주는 ‘애들아~ 책 읽어줄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영어능력 향상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영어 Free Talking' 등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양도서관 2층 영어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아·초등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선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영어체험교실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벗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양도서관 홈페이지(http://gayanglib.dongg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2-259-70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