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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원거리 농촌마을 소방안전 기반 마련

호스릴 소화전 (주)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지원으로 2곳 설치, 5곳 추가 설치·보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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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9 11:33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원거리 농촌마을의 소방사각지역 해소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호스릴 일체형 소화전 5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거리 농촌마을은 대부분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있고 지형적으로도 소방차가 출동하기 어려운 곳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화재발생 후 초기진압 할 수 있는 시간인 5분 ‘골든타임’이 초과되기 마련이다.

금산소방서는 상반기 설치 지역 조사를 토대로 화재발생시 가장 효과적일 마을 5곳(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등)에 7월 중 호스릴 일체형 소화전 설치·보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동안 금산소방서는 사회봉사단체 및 지역 업체를 중심으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 중요성을 중점 홍보해 지난 6월에는 금산읍 의용소방대의지원을 받아 금산시장에, 7월초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지원을 받아 2곳(제원면 명암리, 천내3리)에 설치하는 등 소방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지역 공동 협의체 구성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금산소방서는 "호스릴 소화전 보급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설치 뿐 아니라 유지관리가 중요하니, 명예관리자를 필히 지정해 철저한 관리 및 사용법을 주민을 통해 전파해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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