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1.06 18: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보건소는 금연의지는 있으나 흡연 유혹, 스트레스, 금단 증상 등의 이유로 금연 실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금연 상담사를 통한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패치, 금연파이프, 은단 등)를 이용한 보조요법을 시행해 금연성공의 열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와 연계해 예산군 20세 이상 성인 흡연율을 조사한 결과 남자 44.96%, 여자2.35%로 전국통계 자료 남자 40.4%, 여자 2.8%와 비교하면 남자 흡연율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시간상, 거리상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흡연주민들, 특히 면지역이나 직장을 다니는 남성들에게서 흡연율이 높게 나타남으로서 읍·면 보건지소까지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10인 이상 금연에 도전하는 단체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달연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근면 성실의 상징인 2009년 기축년에 사랑하는 가족에게 금연을 선물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은 내용은 예산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041-339-8009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예산/박명오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