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정보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고용+법률+금융+보건+주택금융분야 전문가를 1팀으로 구성됐다.
이동상담실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분야별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있으며 점차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인력으로는 시 통합사례관리사(복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립지원직업상담사(고용), 법무부 법률홈닥터(법률), 신용회복위원회천안시지부(금융), 동남?서북구 보건소 건강증진팀(보건), 한국주택금융공사천안지사(주택금융)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동상담에서는 68명의 주민이 상담을 받았으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변호사와의 법률상담과 노후준비를 위한 주택연금 상담에 지역주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울러, ㈜파마젤 외 32개 기업체의 구인정보도 게시하여 상담뿐 아니라 고용정보도 제공받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12월까지 월2회 지역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천안시청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