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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김동민 교감 순직 11주기 추모식

수용자 법률상담과 인권의식 향상에 매진해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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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12 16:11
  • 기자명 By. 정은모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은모 기자= 대전교도소(부소장 민현기)는 10일 김동민 교감의 순직 11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식을 가졌다.

순직한 김동민 교감은 1984년 대전교도소에 임용되어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온 인물로 법학전공자로서 각종 수용자 법률상담과 인권의식 향상에 매진하였으며, 다수의 중범수 등이 수용되어 있는 어려운 근무현장에서도 엄격한 수용질서가 확립되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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