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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전해소위, 주요업무 추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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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13 13:38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3일 수산연구·관리소, 소방본부, 충청소방학교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사회적 화두가 안전인 만큼 전문 소방인력 양성과 각종 재난 사고에 대한 대응태세 구축을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국민안전처가 신설돼 많은 안전 대책이 수립·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화재와 사고는 줄지 않고 있다”며 “예방 행정이 미흡한 탓이다. 이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은 “상반기 화재 발생원인 중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을 넘겼다”며 “화재 예방 홍보 방법에 문제가 있다. 효율적인 예방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메르스로 국민이 불안감에 떨고 있을 때 이를 지원하고 예방해야 할 구급대원에게 이와 관련한 안전장비가 최초 발병일보다 10여일 지나서 지급됐다”며 “대원들 안전이 누구보다 담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진환 위원(천안7)은 “노인 병원과 요양원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안전 및 화재 대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세워 달라”고 요구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주·정차 단속 과태료 부과 실적이 저조하다”며 “소방 출동 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한 단속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수산연구·관리소 업무보고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슈퍼 황복을 개발해 어업인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품종 개발로 소득 증대에 앞장 서 달라”고 격려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은 “어촌에 젊은 인력을 정착시켜 미래 어촌을 선도할 어촌 후계인력 유성이 시급하다”며 “새로운 소득원 개발 등 충남 수산업 발전 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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