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서산소방서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ㆍ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한 제도로 2013년부터 시범운영해 2016년 전면시행 될 예정이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을 열게 됐다.
이번 체험의 주요 내용은 ▲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 및 비전 소개 ▲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 소방안전교육 ▲ 방화복 입기 체험 ▲ 소방차량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문의는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689-032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