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주)스마트지앤제이(대표 지기상)와 15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스마트지앤제이社는 대전에 소재한 기업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hk)의 한국관 (krmall.tmall. hk)에 한국 상품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다.
화장품과 식품 등의 다양한 한국산 제품을 중국 온라인 쇼핑몰 한국관에 공급하고 있다.
충북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티몰을 활용한 충북도내 바이오기업 생산 제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유통 ▲제품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향후 바이오 관련기업들의 대중국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지역 바이오분야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수요를 적극 발굴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인재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가시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